얼마 전 지방 출장 복귀하고 처음처럼에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원래는 수연쌤께 받으려했는데 예약하려면 2시간 기다려야해서 그냥 아무나 받을 생각으로 시간만 잡고 갔습니다 ㅎ. 근데 마침 오신 분이 여기 후기가 많으신 미나 쌤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분명....후기엔 두부집 효녀를 닮았다는 둥 미모가 뛰어나시다는 둥 그런 글이 많았는데 정말 아니었습니다 ㅋ 그냥 모나진 않은 정도였어요 ㅋ 거기서 조금의 실망을 했습니다 ㅠㅠ
근데 진짜로 그거 빼곤 다 좋았어요 ㅎ 마사지도 시원 시원하게 잘하시고 친절하시고 웃음도 많으십니다 ㅋㅋ 후기가 과장돼서 괜시리 기대감이 컸던 것이 잘못이었지 진짜 관리사로서는 상타치셨습니다 ㅎ 마사지 정말정말 맘에 들었어요 ㅋㅋ 물론 마사지 도중의 ㅁㅎ은 약합니다 ㅎ 뭔가 공과 사가 분명한 느낌? ㅋㅋㅋㅋ
그치만 힐링 스킬이 또 장난 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마인드도 극상이신지라 정말 최고의 힐링이었다고 생각해요 ㅎ
와꾸족이 아니시라면 ㅁㅎ을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