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전~
폰으로 검색을 해본다.
여지없이 일이 힘든날은 건마 고고다~ㅋㅋㅋ
평소에 건마를 종종가서 안마 대충 받고 달리고 왔는데
오늘은 정말 제대로 마사지를 받고 싶을 정도로 일이 빡셌다..죈장
새로운 업소의 홍보글이 눈에 들어온다
오~ 태국정통 마사지 전문 학교 출신의 관리사란 제목!!!!
가격이 우선 대박~ 주간1시간에 29000원
정통마사지인데 이렇게 싸다니~
두번 생각 안하고 전화해서 예약을 잡았다.
20분정도 늦었는데 실장님이 주간가격으로 해주셨다
넘나 친절한분 ㅎㅎ
일단 가게가 넓고 깨끗해서 좋았고~ 주변이 한적해서인지 조용해서 좋았다.
첫이미지가 대박인건 가게 인테리어다..
그냥 여긴 태국에 마사지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원느낌?
족욕을 받는데 벌써부터 나른해져서 졸음이 온다!!
정신차리고 방으로 이동
와~~여기 사장님 방안에도 인테리어를 한거보고 가게에 애착이 남다르다는것을
느꼈다. 보통은 방안에는 그냥 대충 깨끗하게만 해놓는데 여러가지 장식들이 눈에띤다
자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 아로마 마사지를 시작했다~
엎드려서 우선 건식으로 몸을 풀어주더니 웃옷을 벗고 상체부터 오일을 발라주며 마사지를
시작한다. 아 좋다 ㅎㅎㅎㅎ 어찌나 피곤한 부위를 잘 찝는지~~~~~~~또 졸음이온다..ㅠㅠ
상체가 끝난후 가운을 벗고 하체를 받는데 아 뭉친 종아리가 정말 사르르 풀리는듯한 시원함!
간만이다. 와~~~진짜 제대로 배운사람들은 다르구나 다시한번 느꼈다.
나오면서 실장님께 물어봤는데 여기 관리사분들 전부 잘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은 안물어봤다 ㅋㅋㅋ
이래서 가게 이름이 좋은선생님인가~~
재방문? ㅋㅋㅋㅋ무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