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한잔 하는날은 항상 교문동 꽃길에 가던 고깃집에서
술한잔 하고 집에 가기전 술도좀 깰겸 타이업소를 방문합니다
아마 꽃길에 있는 타이업소중에 안가본적이 없을듯 ㅋㅋ
지난 토욜에는 꽃길끝쪽에 있는 굿쌤타이업소를 방문했는데요
제대로 힐링하고 와서 후기를 써봅니다
주말이라 기다리기 싫어서 술자리 끝내기 대충 한시간전에
담배한대 피면서 예약을 했습니다.
업소에 도착하니 자정이 가까웠는데요
그냥 더도말고 마사지 잘하는 분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건식마사지90코스로 정하고 계산후에 귀여운 여성실장님한테
방안내를 받고 몇분 기다리니 관리사가 들어왔습니다
어린분이셨는데 난 솔직히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경력이 있어
시원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조금 아쉬운 맘이 있었는데
헐!! 왠걸요 마사지 제데로 할줄 아는 관리사였어요
어리고 귀여운 페이스인데 손맛은 강약조절이 어마어마했거든요
특히 종아리부분하고 어깨 부분은 진짜 대단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기분좋아서 팁을 좀 주면서 이름을 물어보니
나나 라고 하네요~
꽃길 끝자락에 있는 업소라서 별 기대 안했는데
정말 오랫만에 전문관리를 받은거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