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텐스파 다녀왔습니다.
회사 끝나고 바로 할 것도 없고
몸도 찌뿌둥한데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지 싶어서 텐스파로 ㄱㄱ
도착해서 실장님한테 마사지 잘하는 분으로 부탁드리고
마사지 받았는데ㅎㅎ 정말 시원했어요!ㅎㅎ
날아가는 기분?! 이런거 느끼기에 충분한 마사지였다고나 할까?!
온 몸 구석구석 풀어주는 관리사분의 손길을 느끼고 있자니
쌓여있던 모든 피로가 싹 다 사라지는 게 너무 좋았죠
너무 편해져서 중간에 잠들뻔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립선 할 때부터는 다시 정신 또렷해지죠
어떻게 잠들 수 있겠어요
그리곤 기억하겠다고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죠ㅎㅎ
너무 좋았기에 그 약속 지키기 위해 하루 빨리 다시 달리든 해야겠어요
사랑스러움! 아름다움!다 잊지 못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