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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월차를 써서 쉬기로 했지만 요즘은 술을 늦게까지먹는게 힘들어서 간단하게

맥주좀 즐기고 집으로 들어가 쉴려했는데 맥주만 먹었다고 하지만 취기가 살짝올라서

그 특유의 피로함과 찌든 느낌? 이 조금씩 옴 ㅋ ㅡㅜ 그래서 처음으로 마사지를 받아볼까해서

여기저기 찾다가 가깝고 평도 꽤 좋은 라페스파에 찾아가기로 하고 바로 연락후 걸어감

들어가보니 시설도 깔끔하고 괜찮아서 편하게 옷갈아입고 대기함 핸폰 좀 만지니 마사지룸으로

이동시켜줌 취기에 눌려 누워있는데 마사지 쌤 오셔서 어궁 피곤하신가 보네 하고 인사함 ㅋㅋ

마사지 침대에 축늘어져있는 모습이 피곤헀나봄 쩃든 오셔서 뭐 이거저거 준비하시더니

손뼉 한번 챱! 하고 치시더니 마사지를 시작하심 마사지 그노곤노곤한 마사지 실력은 거의

자장가를 부르는듯 편안하다가도 마사지의 아픔이 갑자기 와서 으앜 하고 잠이 달아나고

ㅋㅋ 그런과정이 계속 연속됌 아픈거야 내몸이 그만큼 굳어있단 증거니까 이참에 풀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한동한 그렇게 정성껏 마사지를 하시고 수건찜질도 해주셔서 땃디하게

몸을 만들고 등도 밟아 주시더라 이건몰랐는데 무게로 마사지를 하니까 뭔가 더 몸 안쪽까지

제대로 풀리는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었음 처음받아와서 신기방기하기도하고 시원하기도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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