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간만에 만나 피방가서 롤좀 하다 술좀 들이키고 집에 가는데
막상 가려니까 집에가려니까 뭔가 아쉬워서 마사지나 좀 받을까 해서 걸으면서
여러군데 찾다가 마침 5분거리에 라페스파가있어서 예쓰! 하고 바로 연락후 찾아갔져
술도 뭐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적당히 마셔서 스파도 있길래 퐁당 빠져서 잠시 느긋하게
몸을 지졌내요 스파로 몸에 먼지 쭉 닦아내고 나와 물한잔 먹으니 술다꺰 ㅋㅋㅋ
의자에 앉아서 TV보고있다가 차례가 되어 안내를 받습니다 안락하고 조그만 방으로
안내를 받고 마사지썜이 들어오시네여 나중에 이름 물어보니까 영쌤이라고 하시든데
기가막힌 마사지실력이심다 침대에 털썩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데 압을 주실떄 그적당한
힘조절이 예술이었어욬 ㅋㅋㅋ 아프지도 않게 정말 적당하게 근육은 풀리면서 시원함을
느낄수있게 딱 힘조절을 해주시더라구요 이것이 짬에서 나오는 VIBE인가... 마사지계의
숨은 실력자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받는도중에도 오우~ 하면서 감탄사 연발 ㅋㅋ
사실 마사지하면 건식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부분에서는 정말 확실하게 마사지를
잘해주시네요 중간엔 아 시원하다 하고 말하니까 ㅋㅋㅋㅋ 하며 웃으시네요 마사지를
다받았을떄는 몸에 무게가 덜어진듯한 가벼운 느낌이 들었는데 확실히 마사지가 좋긴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