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의 끝은 마사지로 시원하게~"
언제부턴가 금욜이나 토욜에 술한잔 하면 습관처럼 시원한 마사지가
생각나고해서 가게 됩니다.
어제도 2차에서 술 마시는동안 슬그머니 종종 들리는 굿쌤힐링에 예약전화를
했어요. 술자리가 끝나면 새벽1시경쯤 될거 같아서 넉넉히 1시30분으로 예약을
잡았슴다~
친구늠들이 3차가서 한잔 더하자는거 만취될까바 거부하고 집에 일있다고 함서
빠져나와 마사지샵에 도착!
아로마 90분코스로 결제를 했는데 실장님이 오늘 새로오신 관리사분이 있다고
한번 받아보라고 해서 기대를 하며 방안내를 받았습니다 ㅎㅎ
10분정도 기다리니깐 관리사가 들왔는데 태국사람인데도 먼 피부가 한국사람보다
더 하얀거 같더라구요. 적당한키에 슬림한몸매에 컷트 머리인데.. 딱봐도 곱다?
암튼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인사를 나누고 엎드려있는데 롱 타월로 부분부분 가려주면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압도 적당히 저와 맞고 부위부위 세심하게 해주는 스타일도 좋았네요.
무엇보다 고운 얼굴에 계속 웃으면서 친절하게 응대해주니 참 편하고 시원했네요ㅎㅎ
마지막에 스트레칭후에 오늘 처음 일하는데 괜찮았냐 라고 영어로 물어보는거 같아서
굿 이라고 해줬습니다. 팁 만원 주면서 말이죠 ㅋㅋ
실장님이 새로오는 관리사분 또 계시다고 해서 담주에 한번더 올까 생각하며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