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를 갈생각하고예전에 방문했던 문스파로 전화연결합니다
대기손님을 좀 물어보고 오늘은 대기시간이 20분정도 있다고 합니다
가서 씻고 뭐하면 시간 금방 가니까 바로 갔습니다
도착해서 결제후에 샤워하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직원분이 호출해주시고 저는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좀 누워있으니 관리사님 입장하셨고 관리사님 이름은 송 관리사님 이네요
몇번와봤지만 처음만나는 관리사님이었는데 마사지에 예민한저는
사실 조금 걱정을했습니다 원래 매일 보던관리사님을 지명으로 보는편인데
어제 안계시다고 해서.. 일단 잘하시는분으로 모셔달라고 했거든요
인사를하시면서 마사지 준비하는동안 잠깐 대화를 나누며 어색함을 풀어주십니다
그리고 마사지 자연스럽게 시작하십니다
처음엔 천천히 눌러주시면서 제몸에 맞게 압조절을 하시면서
뭉친부분들은 살살 누르며 풀어주시고 시원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시는데
마사지 정말 잘하십니다. 저는 간지럼이 살짝 있는데 그거까지 딱 아셨는지
간지러울거같은 부분은 압을 살살 넣으시고 몸에 긴장이 하나도 안되는 마사지네요
그렇게 꾹꾹 눌러주시다가 오일마사지로 쭉쭉 펴주시고
마지막 찜마사지로 따끈하게몸을 데펴주시는데 너무 개운했어요
걱정과는 달리 한시간동안 마사지 정말 기가막히게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