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간 건강 때무네헤 잘다니던..일확천금을 꿈꾸던 ㅎㅃ를 그만두고호 토닥이로 뛰어들었어요호 ㅠㅠ
광자언니 예전에 쓴다는 글 이제 써서 미안..
여성전용마사지 손님 유형..
0. 평수가 큰손님은 제외..
1. 압쌔게!쌔게!
아로마를 스포츠나 추나로 착각하는 손님
오일로 미는데 체중 압 다 싣고 밀면
내 엄지와 검지 사이는 마비상태고
손님은 다음날 몸살 걸렸다..연락옴 ㅠㅠ
몸살날 확률 90%
(초보 티 내기 싫어서 이러시는분들 간혹
있음)
아 그리고 필자에게 낭낙! 낭낙!이러는
손님있었음.. 타이에선 그런다고..
2. 수위파
토닥이로 전업 후 나름 마사지에
대한 공부와 스킬을 열심히 연마했음...
그래서 나름 시원하다고 들으면 기분이
무쟈게 좋아요~! 헤헤
보람을 느끼며 차근차근 코스를 밟고
있는데 갑자기 엉디를 들이미는 손님..;
처음엔 그런손님이 좋았다
손님분들 한테 잘해~ 전번뭐야?? 칭찬받는 내가
파트너한텐 개까이는 상황..
오일 안바르고 마사지 안하면 ..ㅠㅠ
그냥 마사지 시원하게 다 받고
부드러운것도 천처니 즐겨요~!! 헤헤
3. 냄새가 너무 시메요..ㅠ
즐겁게 마사지를 하는 도중... 아로마향과
믹스된 쿰쿰한 냄새가 올라온다.. 갑자기
앞이 캄캄해 지는 느낌.. 그래서 필자는
다리 마사지까진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있음.. 그래서 심한 경우는 위생을 핑계로
마지막 까지 마스크를 사수함..
(마스크 안벗는다 혼난적 있음...ㅠ)
4. 친구랑 한방? 두명이서두명을..?
커플과 쌍두마차급 안꼴 상황..
(어린애들 특징..)
진짜 잘생긴 남자와 잘생긴 남자가
있으면 등급이 나눠지듯이
토닥이도 남자인지라..
한명인 손님은 별생각 없지만
두명을 동시에 보면 마음속으로 평가를
해버려요..ㅠ 암튼.. 초이스 타임때는
(마음속으론 저분이 나를 골라주길..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다찾아요..ㅠㅠ)
그리고 나름 직업의식이란게 생기고
와꾸에 자부심이 조금이나마 있는 저로선..
한명 더오는 관리사가 매우 캐쵿카치
생겼으면 손님한테 민망하고 죄송스러움..
(그땐 손님들 눈동자도 흔들리고..
남녀 나눠져 눈치게임삘..
친구들 끼리 엄청 눈치봄..실제로 사이
멀어지는것도 봄..하지만 난 좋은곳에
갈꺼야는 기대로 한편으론 좋기도 해요^^
하지만 방심하면 안됨..)
용기있는 놈이 미녀를 쟁취하듯
이땐 물주 or 기쌘년이 미남을 쟁취함..
어려움... (물주는 외관이 복스러움 70%)
손님중 한명이 물주에다가 기까지 쌔면
나보다 확실히 못한 관리사가 부럽기도함.
글고 토닥이는 좀..개나소나 한다고
깝치지마!!
너네 때메 손님이 안돌자나 개쉐이들아!!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어떤 손님이든 불러주시고 만나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고 있어용 헤헿
난 진상이라 생각은 안해요!
남들 보단 쪼꿈 힘든 손님이라
생각 하는거니 너무 화내지 마세요ㅠㅠ
주제에 가린다! 움..그점은 죄송한데..
서로 알고 받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헤헤
언제나 저같은 관리사 만나서 즐달 되시길 훗!
저는 샵공개 또 개인적으론 연락 안합니다!
샵에서 발린애들이나 저러는거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