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기를 어디다 써야 되나 여기저기 찾다가 이곳이 있었네...

제가 지금  1인샵 도장 깨기를 하고 중 인 사람인데요 ㅋㅋ

우연히 이분 블로그를 검색 보게 되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출장으로 이용했는데요 , 문 열고 들어오시는데 이동식 베드를 낑낑거리고 들고 오시는거 보고 진심 문화 충격 받았습니다... ..

저는 이렇게 준비 해오시는 분 첨 봤어요. ...

베드랑 수건이랑 각종? 소품이랑 몸 덮는 천이랑 시트랑(이것도 뭔가 코스 단계별로 여러가지?있는듯 했음 )... 이사 오신줄....

(오일병 하나 달랑 들고 오시는 관리사님들 이분보고 진짜 반성해야됨.... )

이분의 프로의식 넘치는 준비성 전 여기서 그냥 별 5개 드립니다..

얼굴은 훈훈한 귀염상 이시고요 20대 후반정도로 보이고 말투가 매우애교있는..\

(그리고 또  반전 매력이 있어요...  궁금하면 예약해 보셔용ㅋ.. .....본인도 자부심이 있는듯했음 ... 이것도 설정인가 귀여우셔)

마사지는... 이분만의 시그니처한! 그러한, 아주 섬세한 손길과 터치가 있습니다.. 후..좀 놀라웠습니다. 피아노 치시는줄 ?

그리고 좋았던것은 계속해서.. 옷 갈아입는것부터.. 부끄러울까봐..?(안부끄러웠는데..ㅋㅋ)  신경써주고 ,

취향 을 물어보고, 괜찮나 또  확인하고,  중간에 왔다~갔다~ 부지런히 오일을 코스 단계별로 한번 바꾸시나? 엄청 ~ 청결~위생 신경씁니다

손도 다시 씻고 오고?가글도 다시 하고 오고 ?>  뭔가 또 꺼내서 준비하고 ...

제 생각엔 마사지 처음 입문 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끝나고 나서 나는 룰루랄라 씻고 나오는데  ~베드 청소 하며 열일하고 있었슴...

미안해서 진짜 출장 못부르겠어요...ㅠㅜ

안좋은점 ---------> 너무 세심하게 깔끔허다..  부담스러워서 들이댈 수가없었어용..ㅋㅋㅋ (나는 변태성 음란마귀라서용...약간 싼마이 스탈좋아함)

그래서 결론 : 또 부를거임 ! ㅋㅋㅋ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