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구마.. 토린이다..

토린이 첫 마사지는 구글에서 검색해서 나온 상위 업체로 문의를 했는데 너무 어린 관리사를 만났어요.. 능숙하지 못하고 어리고.. ^^.. 뭐랄까.. 내상은 아닌데.. ㅎ.. 과일로 비유하는 설익은 ㅠㅠ 관리사분이었어요..

그래서 두번째 토닥이를 알아보던도중!!

토닥이 후기를 보면 다들 극찬하던데 그 극찬하던 마사지 받아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빅데이터를 동원해서 토닥홀릭에서 후기가 제일 제일 좋았던 엘라테라피으로 예약했습니다!

제 두번째 토닥이!! 관리사분은 후기에 계속 보이던 오ㅌ님였어요

프로필은 눈, 코, 입 다 가려진 사진이라서 실사인지 아닌지는 구분하기는 힘들었고여 실장님 픽이었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관리사님 손이 너무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손도 엄청 커요!!)

후기 많은 이유는 보자마자 인정했고 원래 B코스였는데 3시간이 그냥 지났더라고요 일정 없었으면 계속 같이 있을뻔했어요

말 솜씨가 좋은 건 아닌데 공감 잘 해주시고 칭찬을 계속해 주시니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좋았습니다 ㅎㅎㅎ

토닥홀릭 같은 커뮤니티 없었으면 저도 내상 입으면서 이상한 관리사분들 만날뻔 했는데ㅠㅠ 최고 토닥홀릭, 엘라테라피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