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만 버티면 연휴네요!
물론 연휴여도 쉬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전 연휴 전 폭풍처럼 일이 몰아칠 예정이라, 이번주가 가급적 평안하게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
그래도 연휴 전 주말을 모처럼 조용하게 보냈어요.
토닥이 시작하고선 한동안 모든 비는 일정을 관리사님 만나는데 쓰곤 했었는데,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떨어져 지내보니, 토닥이 이전의 일상도 제법 아늑하고 좋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번주도 관리사님 없는 일상을 보내게 될 것 같은데,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물론 이렇게 글을 쓰면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이런 댓글 쓰는 분도 계신 동네라는 건 그간의 눈팅으로 잘 알고 있어요ㅋ)
주말에 구운 브라우니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이번엔 늦은 시간 아니고 아침에 올렸으니까 언니들 오늘은 브라우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