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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많은 일이 있어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것 같네용…. 상처받은 분들도 많구요😢

아직까지 자기탓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는것같구… 안타까워서 지금이라도 몇자 써봐요


세상에 불공평한 일은 많아요.

강약약강으로 선함을 알아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구

아무도 대신 나서서 날 보호해주지 않는 쟈가운 세상이에요


그냥 원래 그래요

착하고 여릴수록 더 이용당하고

못난 사람들은 배려하면 할수록 더 깔봐요

선한 사람으로만 이루어진 세상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내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억울한일 당하기가 너무 쉬워요

설령 남들이 날 안 지켜줘도 나만은 날 보호해줘야해요


안 그러고 

누가 나한테 나쁜짓을 했는데도 그냥 넘어간다면

그건 다른 사람한테 날 해쳐도 된다는 신호를 주는거예요.

난 이런 취급받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여지를 주는거예요.


그게 내 잘못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현실이 그렇고… 결국 날 보호하지 못한 결과는 내가 다 뒤집어써야 하니까요

😔





그리구

그와중에 목소리내서 편들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괜히 일 키운다고 고깝게 보기보다는 서로 지지해줘야하구요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아무일도 없을거고…

그점을 이용해서 나쁜짓을 하려는 사람도 많은 세상이에여

많은 변화가 용기내서 목소리낸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어요✊



상처도 곪고 곪은게 터지지 않으면 썩어들어가서 나중엔 절단이에요!😨

지켜보는 사람으로썬 무조건 조용하고 평화로우면 좋겠지만

그러다가는 나한테 억울한 일이 생겼을때도 세상이 조용하고 평화로울수도 있을거예요.

마치 아무일도 없는것처럼요.

지금 목소리내는 사람들이 

나중에 나한테 무슨일이 생겼을때도 날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에요


(사실 전 엄청 계산적이라서 이런것까지 생각해서 괜히 쓸데없이 오지랖부리곤 해요…..그것때문에 여러일도 많았구 항상 즐겁진 못했지만.. 어쨌든 제 선택이에용😃)


그래서 짚을건 짚고, 터질건 터지고, 상처를 치료하고 더 나은 미래로 넘어가야한다구 생각해요!



또 그렇다고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았다구 계속 침체돼있을순 없어요.

남, 특히 날 상처입힌 사람이 내 상처를 치료해줄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상처를 더 헤집을 가능성만 높죠.

(치료해줄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상처주지 않았겠죠?😌)


정신과에도 가해자보다는 피해자가 자기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면서 오는 경우가 많대요. 

정작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자기가 정상이고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편하게 지내고요.

피해자가 ‘내가 잘못됐나?’라고 느끼게하고 ‘내가 너무 심했나?’라고 의심하게하는거 자체가 가해의 연장선이에요. 

흔한 전략이구요.


그리구 어느순간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구

주변인들도 가해자의 악어의 눈물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면 상처는 배가 되겠죠




하지만 이 모든것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해야 해요!

안그러면 다음에 또 날 지키지 못하고 억울한 일을 당할거예요

착하고 마음이 여린 대가로 말이에요.

근데 그건 나한테 너무 못할 짓이잖아요😟

남들 다 생각해주면서 정작 나 자신은 아무렇게나 당하도록 놔둔다면 그건 나한테 나쁜사람인 거예요.


<<⭐⭐⭐>>

그러니까 혹시라도 

나때문에 일이 커졌나?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았나?

내가 나쁜사람인건가?

라고 의심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원래 무관한 사람들은 절대 이해해주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괜히 나서서 편들어주지도 않아요.

별 의도없이 툭 내뱉는 한마디로 상처를 줄수도 있구요.

무조건 같은 성별이라고 해서

같은 입장이라고 해서 날 이해해줄수 있는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날 이해해주고 편들어주고 보호해줄 사람은 결국 나예요.





안그래도 여자가 남자 만나 별의별 일 다 생기는 세상이라서

최소한 위험하지는 않으려고 돈내고 여길 이용하는데

적어도 내돈 내고는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안전해져야 하지 않을까용🤔



엄청 두서없고 뒤죽박죽이네요….😭암튼 마지막으로!!!


남들이 뭐래도 날 인정해주고 보호해주고 내편을 들어주세요!

이렇게 말할수 있는 이유는….진짜 나쁜 사람들은 자기를 전혀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충분히 자기 경험을 인정하고, 감정을 인정하고, 판단을 믿고, 날 쓰다듬어주셔도 돼요


결국 무슨일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줄 사람은 나뿐이에요.

여기서 관리사님들한테 위로받는 분들이 많지만

결국은 남이에요. 돈으로 엮여있구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다른사람으로 치료한다면

그사람한테 상처받았을때 데미지는 상상이상이에요.

결국 내가 날 치유해야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강해질수 있겠죠!!ㅎㅎ💪


이 사이트에서 좀 이상한말일수도 있지만…..

관리사도 내게 위로랑 마음의 안정을 주고

나한테 이득이 되는 선까지 이용하세요.

그런데 나한테 해를 끼치고

몸과 마음을 아프게한다면 그 누구라도 끊어내야해요.



상처받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용

당사자가 아닌지라… 혹시라도 당사자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실수한부분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려요🙏




오늘은 어제와 다른 새 하루! 날은 춥지만 다들 힘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들 마음 가라앉으시면 다시 재밌게 놀아요😄 언니들 모두 더 씩씩해지고 밝아진 모습으로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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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훈복숭아 2022.07.08
    온닝 배우신분👍🏻 넘 멋진글이에요. 꼭 이 상황이 아니더라도 일상에 대해서도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멋져부령^~^❤️❤️
  • ?
    란하 2022.07.08
    진짜 핵내상이나 완전 기분 나빴던건 오히려 말할수가 없던 분위기 맞아요. 저도 어떤거 진짜 증거 명확한데 구구절절 따지기 싫어서 내가 끊고말지 뭐 하고 그냥 넘겼다가 여기 다른분들은 혹시나 조심하시라고 글로도 아닌 댓글로 슬쩍 남겼다가 물어뜯기고....이전에도 많았잖아요? 어떤 불만이나 불만도 아닌 조심스리 얘기 꺼내는 것조차도 진짜 같이 이용하는 손님인지 위장잠입꾼인지한테 갑자기 마구 물어뜯기는 경우....그런거 때문에 그냥 일키우지 말자.. 그냥 이미 지나간 일 기억에서 지워버리면 되지 하고 넘기는거 같아요근데 마음속 깊은 곳에선 역시나 트라우마나 병이 되어있고...ㅋㅋㅋㅋㅋ다같이 부당함엔 클레임 걸고 정당치 못한 서비스인 불만을 정정당당히 요구하는게 모두가 더 질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아닌가요? 진짜 이용자언니들이 맞다면 자기편이 어딘지를 구분해야한다고 봐요그리고 여자고객들이 점점 모여서 목소리를 내면 그만큼 업계도 고객들의 니즈를 점점 반영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일단 가장 먼저 발빨리 반영해주는 업계가 가장 잘팔릴거고 나머지들은 따라갈 수 밖에 없겠죠핥기님도 여기언니들도 모두 항상 복받으세요돈은 소중합니다!!!!!!! 요즘 불경기인데 돈을 벌려면 제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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