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구 원래 유흥은 하나도 안 하는 집순이에영
헌팅포차 아직도 안 가봄 호빠 길거리 전단지로만 존재를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 최대의 일탈이 클럽에서 호루라기 불던 거였음
접하게 된 계기는요
제 생활패턴이 일집일집일집이다가 최근엔 일일일일..집... 집에 보내줘... 하는 상태였어요 어깨가 안 움직일 정도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마사지샵 알아보니까 지인이 토닥이가 그렇게 신세계고 좋다고 추천 해서 충동적으로 예약했어요
궁금했거든요 뭐 하는 건지 뭐가 다른지 왜 좋다고 하는지
음... 궁금증 해결은 잘된 거 같아요 하지만 다시 할 거 같진 않아요
솔직히 저는 뭐가뭔지 1도 모르고 예약 잡았고 코스내용도 관리사님 와서야 알았거든요 (그렇다고 싫었던 건 아님) 재밌게 놀았고 만족했어요 시간이 애매해서 곤란하신 것 같길래 팁도 드림
근데요..
얼굴 반반한 20대면 어플만 굴려도 남자는 금방 붙잖아요. 어플클럽술집인스타까지.. 돈 안 들이고, 공주 대접 받으면서 놀러다니는 분들이면 굳이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요. 하루 노는 친군데 되게 착하고 마사지 해주는 느낌?
아 다른 게 있네요 지갑을 공주가 열어요 ^_ㅠ
덕분에 궁금증은 잘 해결했어요 좋은분이랑 만나서 뒤끝없이 상쾌하게 >_< 맛들여서 파산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괜찮을 것 같아요
전 궁금하면 청산가리도 찍먹하는 타입이라 빠르게 궁금한 거 다 해결해서 다행이에요 별 거 다 물어봄.
그래도 너무너무 궁금하면 경험해보는 게 맞다구 생각해요
궁금하면 해보세요
오래 호기심으로 남으면 환상도 커지더라고요.
환상이 없어야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분 추천해주신 실장님께 감사하구
잘 놀아준 오빠한테 고맙네양
저는 빨리 연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