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최애가 생긴 요즘 🙂
뭐 사심이나 현생에서 만나길 원하는 그런 감정같은건 아니고 뭐랄까. 돈 주고 받는 관계이지만 내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이랄까요..?
저는 내 사람이 아니면 차갑고 무신경한데 내 사람이다 싶으면 따뜻하고 엄청 걱정되고 금전적인걸 떠나서 받는 것보다 훨씬 더 주고 싶은데 그게 최애한테도 적용이 되네요...
매번 즐겁고 좋을 수는 없지만 어려운 길은 최대한 피해갔으면 좋겠고 좋은 고객들만 만나서 자기가 하는 일에 현타 안느끼고 재미있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나한텐 너무 좋은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한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근데 나한테 받은 대우만큼은 아니더라도 상처주는 사람들은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좋은 말만 들어도 아까운 사람인데. 이게 무슨 마음이영 🤔 ㅋㅋㅋㅋ이게 대부분의 분들이 최애들한테 느끼는 감정인가요? ㅎㅎ
새벽에 갑자기 깨니 잠이 안와서 어제 밤에 생각했던걸 글로 썼는데 아침에 삭제하려나... 😶
ㅋㅋㅋ 모르겠고 잠 안오니 급 최애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