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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지속해온 3여자의 모임입니다.
각 자 사는 곳이 전국구고 12년간 3명중 2번의 집에서 거의 모였어요.

저는 2번과 일년동안 연락한번 안합니다.
1번을 중심인 모임입니다만 만나면 날 샐때까지 얘기하다 잠들고 이틀동안 그리 보내다 와요.

하지만, 저만 애완동물을 무서워 하고 못 만져요(어릴때 물릴뻔 한 기억에)

2번의 집에는 3마리의 애완견을 키우고
저는 이틀동안 깜짝깜짝 놀라다 잘때도 다가올까 스트레스 받다 지쳐 집에 오면 이틀동안 몸살이 납니다.

세 명의 모임 긴 시간 유지했고 일년간 얘기들 풀며 해도
언제부터인가 왜 계속 2의 집에서만 모여야 하나
(물론 2의 남편과도 다들 친해 함께 하니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더 어이 없는 건 작년 예로 들어
2의 집에 가려면 왕복비행기값 (코로나전 이십여만원)
오기전 봉투 십만원씩 하자는 1의 말에 그렇게 했습니다.

이틀간 배달 피자, 지역특산죽, 갈치조림, 카페 커피 두 번, 마트장(맥주, 과자)외 밖을 거의 안나가 사먹은게 없습니다.
또한 집에서 집밥 아침밥1번
갈때 와인 두 병 사갖고 갔습니다.

그들은 교통비도 안들어가는데.. 이틀간 숙박하니 그럴 수 있으나, 그들이 장사로 움직일 수 없어 우리가 가는데.. 거기에 봉투까지 남기고.. 차라리 정산을 했음 하는데..( 월계모임 돈은 너무 자주 안만나 없애고 만날때마다 정산하기로함. 총무가 2번이었는데 정산을 안해 대략 돈을 보내기도 했음)

몇 년전 애완견 스트레스로 우리집에서 모인적 있지만
그때뿐, 제가 무서워 하는 걸

“넌 이정도 되었으면 적응할때 되지 않았냐” 며 되려 핀잔을 지나가는 말로 말합니다.

올해도 연말이 오니 1번에게서 2번이 오라며 연락왔다고 날 잡자는 연락이 옵니다.

2번이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단호히 얘기했는데
저만 돈타령 하는 거 같고, 까다로운 사람 같아 이유는 말 못 하겠고 이틀 동안 그 집에서 또 지내게 될까 벌써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 모임 유지는 하고 싶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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