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438 추천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년간 지속해온 3여자의 모임입니다.
각 자 사는 곳이 전국구고 12년간 3명중 2번의 집에서 거의 모였어요.

저는 2번과 일년동안 연락한번 안합니다.
1번을 중심인 모임입니다만 만나면 날 샐때까지 얘기하다 잠들고 이틀동안 그리 보내다 와요.

하지만, 저만 애완동물을 무서워 하고 못 만져요(어릴때 물릴뻔 한 기억에)

2번의 집에는 3마리의 애완견을 키우고
저는 이틀동안 깜짝깜짝 놀라다 잘때도 다가올까 스트레스 받다 지쳐 집에 오면 이틀동안 몸살이 납니다.

세 명의 모임 긴 시간 유지했고 일년간 얘기들 풀며 해도
언제부터인가 왜 계속 2의 집에서만 모여야 하나
(물론 2의 남편과도 다들 친해 함께 하니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더 어이 없는 건 작년 예로 들어
2의 집에 가려면 왕복비행기값 (코로나전 이십여만원)
오기전 봉투 십만원씩 하자는 1의 말에 그렇게 했습니다.

이틀간 배달 피자, 지역특산죽, 갈치조림, 카페 커피 두 번, 마트장(맥주, 과자)외 밖을 거의 안나가 사먹은게 없습니다.
또한 집에서 집밥 아침밥1번
갈때 와인 두 병 사갖고 갔습니다.

그들은 교통비도 안들어가는데.. 이틀간 숙박하니 그럴 수 있으나, 그들이 장사로 움직일 수 없어 우리가 가는데.. 거기에 봉투까지 남기고.. 차라리 정산을 했음 하는데..( 월계모임 돈은 너무 자주 안만나 없애고 만날때마다 정산하기로함. 총무가 2번이었는데 정산을 안해 대략 돈을 보내기도 했음)

몇 년전 애완견 스트레스로 우리집에서 모인적 있지만
그때뿐, 제가 무서워 하는 걸

“넌 이정도 되었으면 적응할때 되지 않았냐” 며 되려 핀잔을 지나가는 말로 말합니다.

올해도 연말이 오니 1번에게서 2번이 오라며 연락왔다고 날 잡자는 연락이 옵니다.

2번이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단호히 얘기했는데
저만 돈타령 하는 거 같고, 까다로운 사람 같아 이유는 말 못 하겠고 이틀 동안 그 집에서 또 지내게 될까 벌써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 모임 유지는 하고 싶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2. 수능끝났더니 ㅂㄴ 기분좋다

  3. 10월2일토요일 오늘같이 서울 ㅎㅃ 가실분?!

  4. 히힣 여기분들 실제로 친해지고싶어여><

  5. 82년생 김지영 욕하는 한남...

  6. 레벨

  7. 친구는 많지만 정작 정말 친한 친구...

  8. 조만간 국회테러도 머지않았다

  9. 고딩대상성교육물어옴!!

  10. 매해 연말모임 장소 갈등(동...

  11. 혹시 저도 모르는사이에 한국...

  12. 웅앵웅~오조오억~

  13. 가을타나ㅠ

  14. 소개팅어플로 만난애들아

  15. 뷰티디바이스 무엇을 쓰시나용?

  16. 우리가 모두 페미가 되어야 ...

  17. 여자도 군대 가고 싶어요

  18. 하수구에 에어팟 빠뜨린 여진구

  19. 정말 마사지만 받을 수 있나요??

  20. 대한민국 영부인

  21. No Image 27Sep
    by 레베카 체임버스
    2021/09/27 by 레베카 체임버스
    Views 82  Likes 8

    코로나

Board Pagination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54 Next
/ 2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