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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스로 페미니즘을 지지했어

남들한테 일부러 커밍아웃하고 다니지는 않고 그냥 누가 성차별적으로 얘기하거나 여자라고 차별당하면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사상을 좀 알려주고 말았어

근데 탈코르셋이 생기면서 화장이나 꾸미는것도 미용노동이라는 말이 나오더라고 근데 난 꾸미고 내가 예뻐지는게 좋아 관리도 하고싶고 다이어트도 하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싶어

그래도 누군가한테 잘보일려고 보다는 용모단정이나 그냥 자기만족으로 근데 이게 다 페미니스트들이 하면 안될 탈코르셋 행동이라고 하더라고.. 내가 페미니스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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