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공감능력이라는걸 말그대로 학습한것같아 이럴땐 이런감정을 드러내야되고 저럴땐 저런감정을 드러내야되고 이런걸 배워서 잘 공감하는 척함 사실 남이 슬픈거 아픈거 하나도 안 슬프고 안 아파 누가 가슴아프다고하면 같이 따라울고 가슴아파하는척하고 이런 "척"은 할수있는데 진심으로 그렇게 느껴본적 단1번도없음 처음엔 남들도 나처럼 흉내만 내는줄알았는데 안그런애들도 많다는걸알고 내가 뭐 문제있나 생각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