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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4년차이자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맘 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보려고해요!
제 남편은 친구와 함께 가게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4.5년째 하는데 매달 월급을 가져오지 못하고 가져오더라도 오십에서 백만원 뿐이에요.(4년내내 이 금액이에요)
여기서 문제는 곧 아기가 태어나는데 제가 작년 임신 이후 일을 하지못해 신랑 혼자 벌고 있어요. 신랑이 한두달 월급을 못줄때는 제가 모아둔 돈으로 집 고정비를 내고 있어요. 근데 이것도 넘 한계에 다다르더라구요.. 돈얘기만 하면 자기도 스트레스 받는 다는데 전 머리털 빠질 것 같고 미치겠어요. 육아 용품사는것도 만만치 않고 매달 돈 빠져나가는게 보이니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발 가게를 접고 회사를 들어 가보는게 어떻겟냐 하면 회사도 돈 많이 안준다고 자기는 여태 음식을 했는데 가기싫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언제까지 기다리고 이해해야 할 까요... 저는 진짜 많이도 바라지 않아요.. 친구들 가족들 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제 인생이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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