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496 추천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희 둘은 여학생이고 9년 된 친구입니다

작년에 제 친구의 남자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었는데요, 친구 남친의 옷을 제가 작년에 체육시간 때 한 번 발려 입은적이 있는데 친구가 옷을보고 자기 남친 옷 아니냐며 따져서 아 내가 잠깐 추워서 빌려 입었다 당장 돌려주겠다하며 친구 남친한테 찾아가 돌려주었는데 그때 잠깐 다툼이 있었구요 같은 반인데 제 옆 짝꿍이 친구의 남친이였는데 친구의 남친과 사적인 얘기를 했는데 사적인 얘기는 너 수행평가 해왔냐, 숙제난 해 왔냐 거의 학교 과제의 관련된 이야기로 얘기만 했었고 그 외엔 친구 남자친구가 제 친구와 고민이 있다 그래서 들어준거 외엔 얘기를 따로 잘 안합니다 무튼, 옷 빌려 입은 사건 뒤로 친구가 자기 남친이랑 저랑 얘기하는걸 봤다고 하는데 이거에 질투를 해서 저랑도 싸우고 남친이랑도 싸웠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눈도 안 마주치고 얘기도 아예 안했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손절을 쳤었는데요
이런 학교 생활 때문에 모둠 활동을 하거나 팀플과제를 발표 등 많은 불편이 있지만 친구한테 미안해하기가 싫어서 철저히 1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번 년도엔 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같은 반이 되고 친구의 남자친구는 쉬는시간이면 찾아오는데 저는 짝사랑하던 후배가 있습니다 저는 후배랑 같은 층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근데 또 타이밍이 안 맞게 저는 좋아하는 후배를 보고 있었는데 그 시야에 친구의 남자친구가 있더라구요 친구가 저녁에 긴 문장으로 혹시 너가 내 남자친구 젛아하는거 아니냐, 너를 못 믿겠다, 자기 남친한테 마음 있으면 솔직히 말해달라 하면서 이 많은 얘기들을 다른 친구한테도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기서부터 좀 화가 나는게 물론 친구가 그런 생각을 할 순 있는데 얼마나 날 못 믿어웠으면 다른 친구한테 내 얘기를 하면서 날 이상한 년으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분에 복받쳐 잠도 제대로 못이루고 매번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오도 오해라고 앞으로 내가 행실을 잘하겠다며 사과를하며 사건을 종료했는대요... 이 뒤로 이 친구가 저를 조금 피하는식으로 무시하구요 같이 있는 자리에서 말을 좀 서운하게합니다 예전같지않아요.. 너무 막나가고 말을 서운하게해서 짜증도 나면서 화도 납니다 이런 사건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어ㅆ는데 저만 사과하는게 맞는건가요? 이 친구에 대한 악감정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해서 미칠거 같아요 그래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정이 있는데 이 친구만보면 증ㅇ화부터 납니다 화에 못 이겨서 문장이 지금 뒤죽박죽하고 오타도 많고 이해가 안되실거 같은데 ... 더 자세한 이야기는 댓글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ㅜ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4.05 45871 6
3974 밑트임 뒷트임 후 부작용(사... 수란은반숙 2022.11.26 1501 19
3973 25살 결혼하고싶은데.... 우요 2022.08.09 1501 16
3972 마른사람은 임신이 잘 안되나요? 초대코드샀음 2020.10.12 1499 14
3971 구남친 인스타 염탐 우롸롸롸 2022.03.15 1498 10
3970 염치없이 결혼얘기를 치킨좋다 2023.05.12 1498 18
3969 (사례有) 20대 여성 심리학 설문... 오로즈 2023.02.01 1498 16
3968 페이 지급할때 5 연휴가 갔다 2023.03.30 1498 5
3967 펭수의 플라잉체험! 껠듏 2021.10.22 1497 12
3966 자해를 3년째 하고 있다는 사연 (... 이상형퍼즐 2023.06.08 1497 8
3965 오은영박사님의 연애상담 호뇨뇨뇨 2022.12.31 1496 12
3964 중국창녀들이 제주도 까지 장... 292703_return 2021.06.29 1496 5
» 친구 관계에 조언 좀 부탁드... 타로타로로 2020.11.30 1496 10
3962 공감 윤기는 애옹 2022.11.07 1496 7
3961 나 한국인 남자가 너무너무 싫어 전원우님 2023.04.15 1496 15
3960 자꾸 전복 광고 뜨는데여 여엇 2024.06.04 1495 16
3959 최근에 주주 한결님 보신분계세용? 2 섬광의 아스나 2022.02.14 1495 4
3958 (뻘글) 문테라피 ㅅㅎ관리사 프로필 쨔쨘쨔쨘 2021.11.14 1495 8
3957 그냥 제 생각 아인슈타인 2023.09.15 1495 41
3956 나 와이존 너무 부각돼 하ㅋ... arjxis 2022.04.01 1495 10
3955 물이 바다 덮음같이~ 오이시쿠나레 2023.05.20 1495 4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254 Next
/ 2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