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38 추천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친이......9일에 헤어지자고 그랬습니다...

저희는 부산과 울산 일케 떨어져 지냅니다...일주일에 한번씩 만나기로

약속을 하며  남친을 울산을 보냅니다.... 직장때문에...

사귄지 근 한달 반만에 벌어진(?)일이었죠...

보내는 맘 쓰리고 아푸고 아쉽고 힘들긴 했지만.... 그래두 한달에 4번만날수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서운함을 뒤로 했죠,,,,

시간이 흐르면서... 한달  4번이  2번이되었고,  그리고 지금은 한달에 1번정도 근근히 만난답니다...

남친은.... 개인적으로 부담해야할 금전적인 이유로 토,일 없이 때론 국경일도 없이 일을 해야했기때문에.... 하지만... 틈틈히 전화주는 남친의 모습에....한달 한번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두 참고 지냈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인내심은 결국에  그리움앞에 무릎을 꿇더니... 다툼에 다툼을 반복하며,,,

저는 남친에게 헤어지잖말을 쉽게 자주꺼냈습니다. 글구선 남친의 그러고 싶지 않다는 말에 위안을 받고 확인하고 .... 하지만... 남친은 그런 저의 말에 드러내지 않는 상처들을 쌓아가구 있었습니다. 어느날 보고픈맘에 제가 울산에 가겠다구... 남친의 여건이 안된다는걸 뻔히 알면서두 고집을 부리다... 다툼을 하면서 저는 남친에게 큰 상처의 말을 남겼습니다... 자존심을 건들인거죠,,,,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막연히 보고싶다맘에.... 남친에게 더 노력를 했음좋다고 요구아닌 요구를 하게된것이,,,

결국엔 남친의 자존심과 맘에 깊이 상처를 남긴것 같습니다...

남친은 우는 저에게 울지마라며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러구선,,,,

"네 옆에서 신경써주고 너 아껴주는 사람만나라~~~ 난 모자란게 넘 많다.."

"노력 ? 지금 난 내몸하나 추스리기도 어려워...."

안 받는 전화를 제발좀 받으라는 말에..

"그럴거 없을꺼같아~~ 잘살어라 그랬음 좋겠다 ~~ 나같이 가난한놈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문자를 보내구선..... 전화두 받지않구....  그럽니다..

빌고 용서해달란 저의 말에...

"내가 널 용서할 자격이 있는거니..? 나같은게~~ 네게 필요하지않을 뿐이지~~"

"널 사랑한다는 건 .. 내가 가장 노력한 거 였어~~"

이런말만 문자로 남긴채 .... 싸운뒤 여지껏 전화통화도 못한채 맘만 쓰리고 힘들게 보내고 있답니다.

이젠 저두 더이상 전화를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구 문자두요.... 멜을 보냈는데...

기다리겠다구 너의 맘만 아직 떠난게 아니라면 기다린다구 했는데....

읽어두 더이상 반응두 없네요.... 자정을 넘기면... 나흘째네여

어쩌면 좋죠? .... 기다려야하나요,,,?

저는 알아요,,,, 힘든상황에도 남친이 제게 최선을 다하려했다는걸요,,,

제 욕심이 넘 힘들게 한것같습니다...

저,,,,, 기다려야하나요,,, 아니믄 그냥 가슴에 묻는게 나은가요~?

중요한거 제 감정으로 아직도 그대로라는 겁니다.... 매일 눈물이 나서 가슴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사랑때문에 고통스럽단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답니다...

도와주세요.... 어찌해야 하는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4.05 45871 6
4874 광주도있나여? 호랑이 2023.11.17 1914 19
4873 다년간 많은 업체들을 이용해보면서 느낀점 🧐 도존이 2022.04.18 2131 19
4872 최애의 결혼(글펑) 50 저리비켜 2022.09.22 4088 19
4871 일년동안. 즐거웠어요. 승기롭다 2022.05.05 702 19
4870 댓글 창 닫았어엽 ☺_여기 커뮤니티는.. 20 멍냥이가 지구를 지킨다 2021.10.09 1939 19
4869 아하라님 글 2 순방솜 2022.07.28 614 19
4868 일평생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쿠키처돌이 2023.03.20 7878 19
4867 남자가 역겹다 아이스크으림 2020.07.04 4085 19
4866 영웅의 웃음 동잼 2023.03.04 4040 19
4865 여자면서 낙태반대하는애들 웃... 진짜꽃 2022.08.21 448 19
4864 내 신념 aki 2022.06.10 553 19
4863 남자친구의 바람시동(?) 아라리 2021.04.23 595 19
4862 수능이 여학생에게 불리한 이유 Rainer Maria Rilke 2022.09.02 2881 19
4861 있자나 너네는 다리털 관리 ... 넌싱글이니? 2020.11.13 2891 19
4860 남자 많이 만나보고 느낀점 김썽철 2022.06.26 150 19
4859 왜 예쁜여친,아내두고 바람피나요 겸사겸사 2021.01.16 152 19
4858 라오스 여자들 너무 예쁨 개성주악 2023.04.24 146 19
4857 egf앰플 대박이네???? 두부야 2021.08.29 3073 19
4856 주체못하는 유사연애감정ㅠㅠ 우유토끼 2023.03.05 3073 19
4855 코시국에 연애... 어디서 만나? 체리인데요 2023.09.13 293 1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54 Next
/ 2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