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급식대신 도시락 지급 중, 도시락에서 플라스틱 조각, 머리카락, 케이블타이, 숟가락에 고춧가루 등이 나옴 / 공론화로 도움 필요
제주 아라중은 학교 급식소 등 여러 시설을 리모델링 및 개선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급식소 공사로 인해 도시락 업체에서 도시락을 공급받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식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데요. 3월 초쯤 도시락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습니다. 한 도시락에서만 그런것이 아닌데요. 약 3개의 도시락에서 플라스틱조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영양사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갔습니다. 몇일뒤 이번에는 김치에서 케이블 타이가 나왔는데요. 저번에는 플라스틱 조각이 나오더니 이번에는 케이블 타이가 나왔네요. 또 일주일 뒤 이번에는 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습니다. 원래 도시락을 만들때 위생장갑, 위생모를 쓰는데 머리카락이 나온 이유는 위생모를 쓰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로인해 영양사 선생님은 컴플레인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숟가락에서 고추가락이 묻어 있었습니다. 아직 급식먹기 전 이었는데요. 이것은 설거지를 잘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여러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큰 일인것 같습니다. 이 도시락 업체를 신고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이 내용이 공론화가 되면 좋겠네요. 영양사 선생님도 문제가 있는게 플라스틱 조각이 나온 이후로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겁니다. 학생이 휴대폰을 소지할 수 있었으면 증거 사진을 많이 남겼을 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