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9

휴...

조회수 3971 추천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제가 답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남자친구랑 미래를 약속하고 사귄지 2년이 되어 가고요,같이 지내온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돈을 못벌기 시작하기도 하고 여러사정으로 인해 전환대출을 하고 생활비를 하면서 빚을 거의 8천 좀 넘게 되었고 그걸 감당하지 못해서 신복위에 채무조정을 신청하여 지금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것도 이거지만 휴대폰명의로도 제껄로 쓰다가 요금을 안내어서 채무로 넘어가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제 명의도 미래를 함께한다고 하여 다 내어주고 하다보니 이 사실을 부모님이 알게 되었고 더이상 집이랑 연락하고 지내지 말자고 하여 제가 연락을하거나 해도 연락조차 받아주지 않으시고 일하는데 가보아도 오지말라고 모르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집이랑 손절된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를 선택하기도 하고 괴씸?하다고요)
남자친구를 이렇게 만나오면서 돈도 돈이지만 여자문제로 인해 두번 제가 넘어갔었습니다. 불안하기만 하고 남자친구를 믿기도 믿어야 됐었는데, 여자랑 카톡하는걸 보기도 봣고 하여 제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근데 보다가 제가 오해할만한 카톡과 전화내역이 발견되면서...
제가 남자친구 자는데 몰래 카톡&전화내역을 보고 위치추적어플을 깔았습니다.
폰을 몰래보고 위치추적 어플을 깐것을 남자친구가 알고 노발대발 하면서 짐을 싸서 나가라고 하고.
너랑 더 만날수 없다고 남자친구 주위 사람들도 남자친구가 저의 행동에 대해 얘기를 하였더니 병적이다 몰래본거  이해는되지만 해서는안될짓이고 믿음신뢰를 다깨버리는행동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더라고요..근데 그 남자친구들은 남자친구 편에 선거이고 제 입장도 얘기해서도 저렇게 얘기를 할수 있을까요? 제 주위 사람들은 제 입장을 더 헤아려 주는 편이여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랑 남친은 또 돈씀씀이부터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전 좀 티 좀 내달라고 했더니 주위사람들이 아는데 왜 아니면 넌 사진찍는거 싫어하잖아. 이러는 둥 이유를 되고 근데 나중에 싸우면서 얘기끝에 저의 존재를 모르는사람도 많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몰래 봣을때에도 제가 오해할만한 내용의 카톡(지인이 술자리에 소개를 시켜준건지 저는 참관자라면서 좋은시간보내고 좋은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니깐요.)
여러분은 헤어져요라고 하거나 그럴수 있겠지만 제가 그집을 나갈수 있는 상황이 못됩니다.
지금 대출또한 못받는 상황입니다. 지금 신복위에서 채무조정 심사 진행중이니깐요.. 남자친구한테 방구할 돈이라도 달라고 하니 왜 줘야되며 내가 널 왜 이해해야되지?이러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는 제 주위사람들한테 저의 행동을 얘기하고 제가 잘못이 정당화 되거나, 자기입장에서 왜 화가 나서 막말을 내뱉을수 밖에없는지 생각해서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다시 생각을 해보겠다면서..
제 얘기가 답답하시거나 그런줄 알지만... 제가 어떻게 남친을 풀어줘야 될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4.05 45892 6
3805 진짜 저만 빡치나요 이거..? 김치국 (金治國) 2022.02.02 1130 11
3804 20대 남자들 정말 실망스럽네요 검은 고양이 메롱 2022.03.23 1140 11
3803 해도해도 너무한 여성 가산점 neveragain 2020.12.27 1503 11
3802 남혐 여혐 시작되는 이유가 ... 바닷속 2021.03.30 542 11
3801 민망한질문이지만、、、 짬뿌 쏘머치큐티 2020.12.28 15596 11
3800 남친이 이 차 산다는데 어때요? 빵케이 2022.02.07 15591 11
3799 GS25 사태 후 적반하장인... 날카로운말에 상처잘받아여ㅜ 2023.07.31 130 11
3798 7년 연애 우린 이렇게 만났어요 사모 2023.03.24 424 11
3797 이런 경우없는 경찰관을 봤나... 銀魂 2022.08.23 409 11
3796 이신경치료가 그렇게 대단한일이냐? 애기퀸 2021.11.07 409 11
3795 예쁜 미얀마 학생들 나도야 2023.05.19 1890 11
3794 남자한테 들이댈때 용공의 횃불 2020.09.04 1900 11
3793 맘카페 규정??... 이준경 2020.08.09 1898 11
» 휴... 오늘도 행복하게:-) 2021.02.09 3971 11
3791 오늘자 한국남자들 dnodod 2023.07.04 305 11
3790 저 가성비 여친인가요? 아니 그래서 2023.01.28 302 11
3789 결혼15년차.애인이있습니다. 내이름은에르메스 2022.05.13 305 11
3788 자궁경부암 비트를비틀즈 2020.10.04 1550 11
3787 남친이 있는데도 외로워죽겠어요 전하지못한닉넴 2023.01.28 378 11
3786 여성 띄워주기 너무 좋다 하이오규 2021.08.04 377 11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55 Next
/ 25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