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유명한 무당이야 나한테도 신기가 있다는데 난 진짜 엄마 뒤를 잇고싶지 않아서 엄마 몰래 교회도 갔다와봤는데 그럴때마다 귀신같이 알아내고.... 그냥 난 엄마가 너무 무섭고 내 운명이 어떻게 될까 무섭다 그 모든걸 알고있다는 표정하고 태도가 점점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