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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하루하루 노인혐오 걸릴 지경이에요ㅠㅠㅠ

아니 가끔 댓글들보면 보이는 ‘점잖고 존경할만한 어른들’은 도대체 어디있는건가요?

점잖은 어르신은 무슨 유니콘같은 존재인것같아요 있다고는 하는데 볼 수는 없는…

일할 때 매일매일 반복되는 노인들의 반말+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억지+막말들때문에 밤에 자기 전에도 생각나서 울컥울컥하네요

심지어 오늘은 지하철에서도 웬 이상한 노인 하나때문에 맘이 팍 상해버려서 마음의 상처가 두배네요 전 왜 앉아있고 제 옆에 앉은 아줌마가 자리를 양보하냐고 젊은게 버릇없다며 소리소리를…ㅋㅋㅋ하…

아 진짜 더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너무 징징대는것같아서… 위로좀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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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나를묶고가둔다면뱃길따라이백리버터플야도란새들의고향그누가아무리자기네땅이라우겨
    2021/12/18 by 나를묶고가둔다면뱃길따라이백리버터플야도란새들의고향그누가아무리자기네땅이라우겨
    Views 820  Likes 4 Replies 1

    재접하고싶었던 분이 그만두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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