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ㅠㅠ
평소 과식하는 습관이 있어서(스트레스 받으면 더)
많이 먹는 편인데다가 그래서 그런지 소화기관도 약했는데,
최근에 과식 생각이 안 들고 몸무게가 50대로 접어들길래
살 뺄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밥 양을 줄였거든요.
줄이긴 했지만 안 먹는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고,
그냥 먹었을 때 포만감 있고 적당하다고 느낄 정도?
근데 지금 5일 동안 5kg가 빠졌어요.
비만이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 168/60이었거든요.
지금은 168/55가 됐어요ㅠㅠ 진짜 5일 만에요ㅠㅠ
식단조절만으로 원래 이렇게까지 빠질 수 있는 건가요?
운동도 따로 안 하고 안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과식하던 습관에서 적당히로 바꾼 정도예요.
이전에 다이어트한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빠진 적이 없어서
거의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이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