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라는....

by 진순이 posted Aug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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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뒤죽박죽 하기만 하는 인생에
이런일이 생겨났을지 어떻게 알았겠냐만은


이혼이 되었어요...
이유 하나에 서로 부딪힘 없는
괜한 말끝 하나로 이혼이 되었어요
어떠한 이유를 두둔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 새롭게 시작하려했던
그 배우자 남편은...
1년조금넘은 개월로 사망이 이뤘네요

사망을 하고 아이를 제가 데리고 와 키우는 시기에
기존 살고 있던 지역에 달라지지않는 자리 주거집마저
고스란히 두고 떠난 그사람..

처음 시작하며 우리의 공간으로 읽혀나가려는때
이혼을 하게 되고.... 두번째 여자 배우자를 만나
그 집에서 살다... 사망을 했다는거에요

이제는 그 집에 처분이 그 여자로 명의를 옮겨놓고
다른곳으로 떠난 두번째 배우자죠...

그 집... 아직 남아있는 마음마저 다시 제가 시작해볼까하는데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 집으로 다시하여 아이와
들어가 살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