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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예신이엿어요. 12월에 임신한 후로 갑질당하고 시어머니될사람의 폭언후 지속된 복통과 스트레스가 잇엇고 이틀뒤 진료때는 건강하게 심장이 뛰고잇엇지만 애기가 너무 괴로웟는지..폭언 이후 4일만에 유산하고..일주일도 지나지않앗을때 시어머니가 애기 죽엇다고 시댁 소유 원룸건물의 투룸도 다른세입자 들여서 월세받는다고 저보고는 친정가서 살거나 직장근처에 방구해서 알아서 살라그러더군요. 거기 들어갈려고 직장근처 집을 정리햇습니다. 저는 애기도 잃고 집도 잃은 상황이엿죠. 남편도 마찬가지엿어요 유산후 계속 약넣고 누워잇는 저에게 직장근처방을 알아서 구해라 친젇에서 살아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직장근처에 보증금도 제가 구하고 관리비이자 30중에 반을 부담해달라니 파혼을 하자더군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유산 일주일만에 파혼당햇어요.
유산되고도 남편될사람은 웃으면서 저에게 한번 유산햇으니 애기생겨도 또떨어진다더라 개소리를하고 제가 첨으로 유산기잇엇을때 진료같이가달라고 한것도 우리엄마한테 허락맡아라 하던 미친마마보이입니다. 제가 유산기 잇어서 2주쉴때 한번 찾아오더군요 엄마가 가보라고 햇다면서요..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사람이엿죠. 돈이뭔지 엄마말이 법이엿고 엄마말 어기면 자기는 거지된다면서요.. 그시어머니도 저에게 빚20억낼수잇냐고 빚잇는것고 능력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사는것이 행복한지..유산기잇어서 다음진료 한번 같이가달랫다고 본인은 자영업하고 24시간 일한다며 그렇게해줄사람을 만나라더군요 미친쓰래기죠 연애때는 알수가없엇어요. 남들은 하루연차쓰고 오는건데 오빠는 가게 두세시간 문닫고 같이가주면되지않냐 사정을해도 애기가지고 협박하지말라더군요 자기가 오면 엄마다리아프다 엄마가 돈안받고 도와주는거 아니냐 엄마가 안보내주는데 어떻게하냐 ...그런말들만 늘어놓더라구요..저정도로 무책임한 사람인지 몰랏죠. 뱃속에 애기가 힘들던 말던 태어나면 말해라 하더군요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저 혼자 고통속에서 살앗습니다. 상대방은 변함없이 그좋아하는 돈을 벌엇죠 .유산시술 때 입원할려면 코로나검사받는것도 펑펑울고잇는 저에게 코로나검사받으면 격리해서 일못해서 안되겟다길래 제가설득해서 제발 그냥 검사하라고 햇엇고 입원당일에도 병원에서 겨우 오분기다리는것도 오분기다렷다고 이럴꺼면 안와도됫엇네. 햇엇고.. 시술당일엔 저 혼자잇엇어요 결국 이렇게된게 잘된일인거 아는데 끝까지 믿어보러고 햇던 제가 한심하네요 먼저 간 제 애기도 생각나고.. 제 주변만 유산하고 파혼한걸 알고 상대방측 지인들은 모르는일이죠 저를 미친년으로 몰아가면서 파혼햇다고 햇을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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