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196 추천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월예신이엿어요. 12월에 임신한 후로 갑질당하고 시어머니될사람의 폭언후 지속된 복통과 스트레스가 잇엇고 이틀뒤 진료때는 건강하게 심장이 뛰고잇엇지만 애기가 너무 괴로웟는지..폭언 이후 4일만에 유산하고..일주일도 지나지않앗을때 시어머니가 애기 죽엇다고 시댁 소유 원룸건물의 투룸도 다른세입자 들여서 월세받는다고 저보고는 친정가서 살거나 직장근처에 방구해서 알아서 살라그러더군요. 거기 들어갈려고 직장근처 집을 정리햇습니다. 저는 애기도 잃고 집도 잃은 상황이엿죠. 남편도 마찬가지엿어요 유산후 계속 약넣고 누워잇는 저에게 직장근처방을 알아서 구해라 친젇에서 살아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직장근처에 보증금도 제가 구하고 관리비이자 30중에 반을 부담해달라니 파혼을 하자더군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유산 일주일만에 파혼당햇어요.
유산되고도 남편될사람은 웃으면서 저에게 한번 유산햇으니 애기생겨도 또떨어진다더라 개소리를하고 제가 첨으로 유산기잇엇을때 진료같이가달라고 한것도 우리엄마한테 허락맡아라 하던 미친마마보이입니다. 제가 유산기 잇어서 2주쉴때 한번 찾아오더군요 엄마가 가보라고 햇다면서요..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사람이엿죠. 돈이뭔지 엄마말이 법이엿고 엄마말 어기면 자기는 거지된다면서요.. 그시어머니도 저에게 빚20억낼수잇냐고 빚잇는것고 능력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사는것이 행복한지..유산기잇어서 다음진료 한번 같이가달랫다고 본인은 자영업하고 24시간 일한다며 그렇게해줄사람을 만나라더군요 미친쓰래기죠 연애때는 알수가없엇어요. 남들은 하루연차쓰고 오는건데 오빠는 가게 두세시간 문닫고 같이가주면되지않냐 사정을해도 애기가지고 협박하지말라더군요 자기가 오면 엄마다리아프다 엄마가 돈안받고 도와주는거 아니냐 엄마가 안보내주는데 어떻게하냐 ...그런말들만 늘어놓더라구요..저정도로 무책임한 사람인지 몰랏죠. 뱃속에 애기가 힘들던 말던 태어나면 말해라 하더군요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저 혼자 고통속에서 살앗습니다. 상대방은 변함없이 그좋아하는 돈을 벌엇죠 .유산시술 때 입원할려면 코로나검사받는것도 펑펑울고잇는 저에게 코로나검사받으면 격리해서 일못해서 안되겟다길래 제가설득해서 제발 그냥 검사하라고 햇엇고 입원당일에도 병원에서 겨우 오분기다리는것도 오분기다렷다고 이럴꺼면 안와도됫엇네. 햇엇고.. 시술당일엔 저 혼자잇엇어요 결국 이렇게된게 잘된일인거 아는데 끝까지 믿어보러고 햇던 제가 한심하네요 먼저 간 제 애기도 생각나고.. 제 주변만 유산하고 파혼한걸 알고 상대방측 지인들은 모르는일이죠 저를 미친년으로 몰아가면서 파혼햇다고 햇을사람들이에요
추천0반대0
답글 0 답글쓰기 삭제

  1. No Image notice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Date2021.04.05 By운영자 Views45892 Votes6
    read more
  2. No Image

    생리 질문

    Date2020.12.22 By백설공주의여덟번째난쟁이 Views369 Votes9
    Read More
  3. 페미니스트

    Date2020.12.21 By우아이 Views305 Votes9
    Read More
  4. 여자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외모

    Date2020.12.20 By그루트 Views568 Votes4
    Read More
  5. 우리학교 에탄데 ㅋㅋㅋ(수정

    Date2020.12.19 By하리보리보 Views569 Votes5
    Read More
  6. 얘들아 4흘이 왜 3일이야?

    Date2020.12.19 By태정태세문단속잘해라 Views469 Votes12
    Read More
  7. No Image

    콧대없는 긴얼굴형인데 코성형하면

    Date2020.12.18 By가연 Views569 Votes12
    Read More
  8. 천사

    Date2020.12.18 ByTOEIC Views128 Votes8
    Read More
  9. No Image

    지니만의야옹이가!

    Date2020.12.18 BySean Richard O'Pry Views4253 Votes5
    Read More
  10. No Image

    아세아 남자중 바람끼가 가장 심한 국가

    Date2020.12.18 By크로크뉴슈 Views877 Votes17
    Read More
  11. No Image

    더블폴링 진짜 민망하네ㅋㅋㅋ

    Date2020.12.17 By귤말랑이 Views4258 Votes8
    Read More
  12. No Image

    7살연상 남친하고 헤어졌어요...

    Date2020.12.16 By져닌져니 Views15620 Votes8
    Read More
  13. No Image

    극한직업 귀신

    Date2020.12.16 By일우:정 Views2277 Votes7
    Read More
  14. No Image

    자일이라는 카페

    Date2020.12.15 ByBangi Views338 Votes11
    Read More
  15. 근데 어쩌다 여자만 제모하게 됐냐

    Date2020.12.15 By구누 Views592 Votes17
    Read More
  16. No Image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존멋

    Date2020.12.15 By어찌해서 Views4109 Votes9
    Read More
  17. No Image

    파혼당한 경산맘

    Date2020.12.15 By여우바라기 Views2196 Votes10
    Read More
  18. No Image

    여자몸이좋아

    Date2020.12.13 By보래 Views529 Votes7
    Read More
  19. 햇살 속의 그녀

    Date2020.12.12 By정순이는 상어 코를 때려 Views184 Votes10
    Read More
  20. No Image

    (진지)미혼이면 어떻게 해소하는지

    Date2020.12.12 By심리학과오지마 Views2291 Votes17
    Read More
  21. No Image

    다이어트 할때, 비타민B영양제 이렇...

    Date2020.12.12 By김치잎파리말고줄기쪽 Views408 Votes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255 Next
/ 25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