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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로 말할게요
평소에 가정폭력으로 절연하려고 기회만 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내가 교통사고 나서 병원 입원하게됨
교통사고 난 걸 가족한테 말 안 했고, 입원하고 나서 말함
허리 디스크로 걷거나 앉지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도 아픈 상황에서 혼자 입원함


시간 지나서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했음. 퇴원 당일 오전에 아무것도 안 하는 부모님 보고 같은 병실 환자분들이 도와줌. 심지어 같은 병실 할머니는 친부모 맞냐고 요즘 세상에 부모라고 다 부모는 아니라고 너도 나중에 부모 아파도 절대 도와주지 말라함.


옮긴 병원으로 병문안 오지 말라고 했는데 부모가 마음대로 옴. 그날 저녁에 가기 싫었다, 병원에 주차하면서 주차비 몇 천원이 나왔다고 나한테 전화함. 너무 화나서 다음날 아침에 내가 뭐라 하니까 언제 그런말 했냐고 말하고 잘못했다 생각도 안 함.
웃긴건 이 인간들은 다른 환자 앞에서는 세상 착한척하다 전화로만 나한테 이렇게 말함. 진심 사회에서 어쩌다 만날 이런 인간 말종들을 부모로 만난 내가 불쌍해서 눈물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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