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사건을 보고 내가 여자로서 오늘도 무사히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게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인지 정말 사건사고들 볼때마다 남의일같지가 않고 너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