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 여성이예요
저는 21살에 남자친구를 만나
다음주 10주년을 앞두고 헤어지기로 서로 결정이 되었어요..
프로그램중 환승연애라고 즐겨보던데 저는 짤로만 봤는데도 너무 공감가더라구요....
짤인데도 눈물날 정도로 공감이되었어요..
언제 10년이 흘러 31살이되었는지..
모든게 처음이었던.. 내 몸의 일부분이던 10년의 연애..
곧 32살인데... 연애도 해야겠지만 현재로써는 내 자신에 집중하고싶네요..
너덜너덜해진 기분이랄까.. 그렇다가도 나이에 마음이 급해지게되고..
이래서 젊을때 연애를 많이 해보라는걸까요..
저 새 출발 할 수 있겠죠...?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