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4년 사겼는데 주변에서 우리만큼 오래만난 사람이 없었기때문에 1000일 넘게 만났다는거 하나만으로 좀 유명했어... 커플인스타도 했고 팔로워도 많았음...
그러다가 걔가 다른 여자랑 바람이라고 충분히 의심되는일이 있었단걸 알게됐고 몇번을 계속 싸우다가 결국 헤어졌어 근데 진짜 이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나랑 걔를 다 한세트로 보고 지금 같은학교에 학원도 다 같은학원다니고 과외도 같은쌤한테 그룹으로 받고있고 친구들도 거의다 겹치는데...
생활이 모든면에서 너무 얽히고설켜서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오랫동안 커플로 살았기때문에 남자친구가 없이 혼자로 사는게 어떤건지도 이제 잘 기억이 안나..
내가 잘한걸까 지금이라도 다시 붙잡을까ㅜ 계속 눈물만나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