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에게 생리란

by 배고파용 posted Dec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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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생각나서 다른 생리글 있길래 써보는데,
지금 마법중인데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하잖아
정말 진심 귀찮다
이런것도 귀찮으면 밥은 왜먹냐고 하겠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나오는게 제일 편해
밤되면 오버나이트 착용하고도
누우면 뒤로 새니까 화장지로 생리대모양 만들어서 한번 더 반으로 접어서
두껍게 한 뒤에 그 오버나이트 뒤에 조금 열어서 그 접착 부분에 화장지를 끼워서 붙이고 잡니다

또 계속 교환만 하면 향기가 안좋기 때문에
집에 있을땐 한번씩 비누로 씻어주어야 해 이것도 졸 귀찮-

지금 출산적령기인데
출산을 안해봤는데
애기갖는 동안은 생리를 안한다고 함
편하긴 하겠지만 애기가 또 배안에 있으면 얼마나 무겁겠음

우리나라 엄마들 대단하고
나도 엄마가 나 이외에 내 형제들을 낳으시느라고
고생하신거 일일이 나한테 말씀을 안하셔서 그렇지
이제 절대 엄마한테 화안내고 좋게 설명하고
남한테 친절한것 처럼 우리 엄마한테 친절할래

결론이 이렇게 나네
세상 여자들 다 힘내 너무 고생이 많은것 같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