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95 추천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도 딱 4개월 때 이혼하겠다고 양가에 얘기하고 친정으로 갔어요. 정말 이렇게 불행하게는 못 살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한참 먼저 결혼한 친구의 조언을 듣고 남편과 둘이 맨날 통회로 대화를 했어요. 처음에는 그럼 그렇지 하고 끊어버렸지만 둘 다 좋아서 결혼했고 가능하면 결혼을 유지하고 싶었기에 정말 싸우면서도 계속 통화로 대화를 했어요. 그렇게 2달을 싸우고 대화하고를 매일 반복하고 둘이 합의점을 찾았어요. 서로 양보를 아주아주 많이 했고, 그래 한 번 이대로 살아보자 하고 다시 합쳤는데 그렇게 10년을 무탈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주 행복하게 아직도 신혼처럼 살고있어요.

나에 대한 애정이 남았는지 또 이 결혼을 유지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지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그래서 만약 남편이 아직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대화를 하는거고,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이혼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4.05 45871 6
3574 유부남 만나는 분들 보세요 하링이 2023.05.01 764 10
3573 아이구 뽀얗고 이쁘다 찡구는못말려 2023.09.22 976 10
3572 흙수저 금수저 간단 판별법 누가니코소리를내었는가 2022.01.28 535 10
3571 탈춤은 중국 유래 문화유산입니다 아버지는 마라셨지 2023.05.28 529 10
3570 남친에게 사랑받지 못한다고 ... 함광군 2023.07.02 4251 10
3569 왓챠 벨드 신입사원 은근 잼... 졸리다우 2022.01.10 280 10
» 이혼 결정 전에 jiwoong 2020.08.13 295 10
3567 신세계에 눈을 떴어요 서당 2020.09.20 831 10
3566 오늘 처음으로 ㅋㅋ 3 알바생 3호 2024.05.18 1208 9
3565 처음 1 눈물을닦고 2023.10.31 1407 9
3564 친구한테 처음 듣고 신세계 (대리) 경험중.. 5 촉촉한고앵 2024.03.29 1236 9
3563 어느 곳이 좋을까요? 휴나_ 2024.06.27 787 9
3562 새해복 마니받으세영 🤍 3 내맘속에입주신고 2024.05.03 1113 9
3561 안녕하세요 1 まっつん 2023.12.24 1129 9
3560 빨리 후기 보고싶네용 3 드디어...나도가입이다....♥ 2024.03.14 1991 9
3559 ㅌㄷㅇ경험해 보고싶은데 언니들 알려주세요 ㅠㅠ 8 해도뜨고달도뜨는데너는진다 2023.11.19 1361 9
3558 ㅂㄱ 2 깔라만시 2024.05.28 1048 9
3557 토닥토닥 1 윤쫑쫑 2024.07.07 961 9
3556 아니 토닥이 2 이에로사이다아 2024.01.18 1504 9
3555 올만에ㅜ 2 행복한 도토리 2024.06.18 670 9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254 Next
/ 2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