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보행신호가 커졌더라도 횡단보도가 텅 비어있으면 법적으로 우회전해 지나가도 됩니다.
직우차선에서 저런 차들이 몇 번 걸리면 정말 괴로워지지 않나요 ㅠㅠ
텅 빈 횡단보도에서 맨 앞 우회전 차량이 가만히 서있음 -> 다른 우회전 차량 못 지나감 -> 전방 적색신호로 바뀌었을 때 우회전 차량 몇 대 간신히 빠지다가 직진차량이 멈춰섬 -> 우회전 차량 당연히 또 못 지나감 -> 신호 바뀌니 직진 차량은 직진해서 가고 맨 앞 우회전 차량이 또 가만히 서있음 ... 의 무한반복을 아직도 너무 자주 겪네요
정체는 시간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건데 텅 빈 횡단보도 옆에서 ’아주 혹시라도 모를 보행자를 위해 몇십 초도 못 기다리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운전을 안 하고 사시는건지 아니면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시는 건지..
우회전때 사실상 지나가기 너무 어려워지지 않았나요 솔직히ㅠㅠ 출퇴근때 왕복 6~8차선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몇 번 하게 되는데 신호를 몇번이나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통과하기 너무 어려워졌다고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