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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약속은 펑크나고 내가 왜밖에 나왓나 싶지 혼자 쓸쓸하게 돌아가려다가

마침 약속장소 근처에 라페스파가 있는걸 기억하고 바로 입구와서 전화걸었죠

걸자마자 입장~ 들어가서 결제하고 바로 따뜻한 물로 씻었죠

씻고나와 커피한잔까지 하니 좀 편안해지는데 바로 방으로 모신다네요

LTE급이에요 빠르게 방으로 입장하고 좀 누워있으니 관리사분 들어오시는데

청초한외모의 아담한키를 가지신분이 들어오셧네요~ 이름은 동 관리사님!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몸이 아직 덜녹았는지 뿌드득하는게 어우

뼈까지 울리는 찌르르함이 몸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네요~

열심히 주물주물~ 따로 부탁드린게 없으니 부드러워졌다 강해졌다

그리고 마치 이거라는듯이 제몸에 맞춤식으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아주 실력이 좋으시네요~ 손느낌하나하나 느끼면서 말을 나누다보니

근육이 다풀렷지만 아쉬운상황 그위에 아로마오일을 투척!

피부미용에 아로마가 그렇게 좋다더군요~ 이겨울 피부보습도되고

살짝 경직된몸을 아주 부드럽게 풀어주네요~~

아로마오일을 바르고 마사지하느라 살짝 식은 몸을 찜마사지로

후끈후끈하게 댑혀주면 이만한 행복이 없네요!

약속펑크나서 안좋아졌던 기분이 이걸받기위해 펑크낫나 싶을정도로

싸악 풀려나가는 피로~ 아 역시 마사지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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