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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유난히 목요일이 가장 지루하고 무료하게 느껴져서...

 

점심시간에 혼밥을 하고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싶은 충동을 참고

 

식당과 회사 사이에 위치한 마린스파로 발걸음을 총총..옮김니다

 

사우나가 맞긴 하지만.. 그런 푸근한 분위기에

 

실장님이나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자주 찾는 업장입니다.

 

음료수나 한캔 마시고 바로 안내를 받아 마사지를 받아봅니다

 

음료수를 마시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마사지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옷을 탈의하고 누워있었더니 관리사 쌤이 들어오십니다.

 

성함은 비록 못 여쭤봤지만 몸매도 좋으시고 젊은 편에

 

얼굴도 예쁘장하셔서 언니가 잘 못 들어온줄 알았지만

 

마사지를 해주시니 그때서야 비로소 관리사쌤이란걸 알았네요

 

압도 적당히 잘 조절해주시고 뭉친곳을 짚어내는게 정말

 

전문가의 손길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다음에도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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