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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바로 로비에 족욕 시설이 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안내해주셨는데 발 상처로 인해 마사지만 받으려고 족욕은 받지 않았습니다. 

바로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갔습니다. 수건 등 깔끔히 정돈되어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음료도 챙겨주십니다. 마사지 들어가기 전 집중적으로 받고싶은 부위, 주의사항 등 꼼꼼하게 여쭤봐주시는데 이렇게 먼저 친절히 확인해서 안내하고 진행해주시는데는 처음이었습니다. 

 

잠시 음료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으니 곧 마사지 관리사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간단히 인사 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전 아로마 코스로 예약했습니다. 아로마 들어가기 전에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및 약식타이로 몸을 이완시킨 뒤 아로마마사지를 진행했습니다. 전 마사지를 세게 받는 편이 아닌데 딱 적당했습니다. 중간중간 아플 땐 말씀드리니 바로 조절해주십니다. 미리 사장님께서 확인 해주신덕에 꼼꼼히 원하는 부위 위주로 편히 잘받았습니다. 

 

제가 마사지 몇 군데 다녀본 중에는 가장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마사지 실력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 유지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서비스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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