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날씨가 추운지 모르겠네요..ㄷㄷ
진짜 집밖에 나가기가 이렇게 두려울줄이야..ㅋ
그래도 주말은 주말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으샤으샤 여자들도 꼬시러 다녀보고 해야겠죠
그게 남자겠죠?ㅋㅋ 저는 그추위에 어김없이 밖으로
싸돌아 다니느라 힘들었네요 ^^
부천역에서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했네요 .ㅎㅎ
술만마시면 공통적으로 모두가 떠올리는 생각이..
누구나 그렇듯이 여자이겠죠..ㅎ
1차로 고기집에서 술한잔 하고 2차로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기로 했습니다.ㅋㅋ 노래방은 꼬실때 뭔가
진짜 긴장되고 꼬셔질거같아서 연장 연장 지르다가..
다음날 지갑보고 덜컥 하죠..ㅋㅋ 그 생각이 문득 저의
뇌를 지배하더군요.. 또 호구 당하로 가는구나 ..
그래서 저는 의견을 냈습니다. 야 야 야 노래방 갈돈으로
차라리 이 추운날 마사지로 힐링이나 하고 집에 가자
그게 개이득이라며 꼬셧죠 ㅋㅋ 한놈만 넘어오더군요..ㅎ
나머지 둘은 같이 손잡고 노래방 가네요.ㅋㅋ
내일 일어나면 저희가 승리자겠죠?ㅋㅋ
아무튼 서론이 길었네요..ㅎ 남은 친구놈 데리고 추위에 길에서
덜덜 떨면서 폰으로 업소들 고르고 있는데 친구놈이 옆에서
야 여기 괞찮을거 같아 한번 가보자 하기에 저도 스윽 스캔하며
바로 전화 걸었습니다.ㅎㅎ
블랙아로마..ㅎ 딥슈가 아로마라는 코스가 있길래 실장님께
설명 대충 듣고 예약 잡았습니다.ㅎㅎ 예약 시간땜시 카페가서
커피 한잔 하고 시간 맞추어서 전화드려서 방문했습니다.ㅎ
친구놈이랑 같이 계산하고 방에 배정받아 샤워후 기다렸죠.ㅎㅎ
제아 매니저 들어오네요.ㅎㅎ 슬림족 와꾸족들은 좋아 하실듯요.
저는 살짝 살집이 있는 상을 좋아하는데 그냥 받았습니다.ㅎㅎ
마사지 실력은 괞찮았습니다.^^ 전신아로마 받고 딥슈가 아로마라는걸
시작하는데 뒤집혀 엎드리라는 신호에 저도 모르게 넙죽 엎드려버렸네요
ㅎㅎ 개 민망했습니다.ㅎㅎ
그러나 민망함도 잠시 딥슈가 아로마라는게 저의 기분을 무척 황홀하게
만들어버리네요.ㅎㅎ 저는 애무 받는거 정말 좋아라 합니다 ㅎㅎ
계속 받고 싶게 만드네요..ㅎ 마사지 끝난후 힐링타임 때에는 저의
미사일이 너무 빠르게 발사하여 부끄럽더라구요 ㅎㅎ
예쁜 얼굴의 매니저가 해주니 더 부끄러웠습니다...
아무튼 딥슈가 아로마 강추 드립니다.
단 개인적 저의 견해이니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숙지하세용~
그럼 전이만..!!
모두들 춥다고 이불속에만 숨지마시고 밖으로 나와서
활동도 하시고 그러셔야 건강 해집니다 ㅋㅋ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ㅎㅎ
모두 즐달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