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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연차까지 쓰게되다보니 4일의 연휴가 생겨버렸네요 ㅋㅋ

 

처음에는 좋았는데 마냥 쉬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다들 해보러 가고

 

연말에 마사지만한게 없더라구요ㅠ 몸과 마음을 치유받는 시간이었네요

여행가고 그러다보니 술마실 친구조차도 없는 현실 ㅠㅠ

 

날도 춥고 다들 집에만 있다보니 몸이 더 쳐지는거 같더라구요
 
 
마사지 받으면 몸이 풀릴거 같아 평소 자주가던 라페스파에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깔끔하고 물품들이 잘 구비되 있어서 그냥 씻지도 않고
 
바로 도착해서 샤워하고 나와 음료수 한잔 하면서 담배 피고 있으니 방 안으로 안내해주네요
 
방 안에서 잠깐 휴대폰 보면서 누워있으니 관리사님 들어오시는데 채 관리사님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새로오셨다는 채 관리사님인데 기대되드라구요
 
오신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바로 이해했습니다
 
편안하게 대화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마사지 받을수 있게 해주시고 뭉친 부분
 
얘기해 주니 진짜 시원하니 잘 해주시네요 제가 마사지를 자주 받는 편이라 왠만한 압에는 이제
 
아무 감각도 없는데 오랜만에 정말 시원하게 잘 받은거 같습니다
 
관리사님의 손길을 느끼며 기분 좋게 누워있으니 벌써 1시간이 다되었네요 ㅠㅠ
 
마사지 받는 시간은 항상 빠르게 지나가버리는거 같습니다~
 
다 받고 나오니 확실히 몸이 풀린듯한 느낌이 드네요 다음에도 마사지 받으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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