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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바뻐서 못만났던 친구와 오랜만에 시간이 맞아 압구정에서 만났습니다

 
근처에서 점심먹고 커피마시며 이야기좀 나누는데 몸도 찌뿌둥하고

 
마사지가 받고싶어져서 다원스파에 방문했습니다.

 
친구랑 대기실에들어가 샤워하고 나와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직원분의 안내를받아 마사지방으로 들어가 기다렸습니다

 
잠시후 차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는데

 
웃는 서글서글한 인상에 처음뵙는데도 편안한분위기를 만들어주시더군요

 
마사지압도시원하고 마사지실력도 출중했습니다

 
건식마사지로 저의몸구석구석 마사지해주면서 불편한 곳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셔서 어깨랑 목위주로 해달라고하니 정말 열심히

 
시원하게 뭉친부분을 풀어주시는데 마음에 쏙듭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찜수건을 얹고서 등이랑 허리를 발로 자근자근 밟아주시는데

 
우두둑소리가 나면서 너무나 시원하더라구요

 
잘해주시는 차쌤 또한번 만나러뵈러 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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