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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유독 밤에 뭔가 공허하고 할것도 없고 그러더군요 뭐 딱히

취미생활같은게 없어서 그렇게만 유독 어제는 뭔가 멍~하면서도

백색소음만 귀를 뒤덮는... 아.. 뭔가라도 해야지 하다 마사지라도 받으러

나가볼까? 하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근처에 몇군데 나오긴했는데 비교해보니까

라페스파가 그래도 제일 가까우면서도 실력이 좋은평이 있는것 같아서 방문합니다

들어가서 샤워를 한후 나와서 대기합니다 아참 스파도 있었으나 저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ㅎ

2분정도인가? 기다리니 바로 부르더군요 마사지룸으로 이동합니다 누워있으니 관리사썜 등장!

뭐 딱히 몸이 걸리거나 근육이 뭉쳐서 온건아니라서 따로 말씀드릴건 없어서 바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근데 역시 평대로 압이 굉장히 좋네요... 손가락으로 쫘악쫘악 눌러주는 힘이 좡난없습네다

몸중심부까지 마사지가 전해지는듯한 이 강력한 압에 시원함의 감탄사가 나오기까지 ㅋㅋ

정말 남자보다 힘이 썌다고 느낄정도로 마사지할떄만큼은 확실하게 해주시네요 역시 전문가...

꺽고 돌리고 돌리고~ 주물주물 누루고 문지르고 현란하게 스킬을 쓰면서 시원한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히야~ 딱히 몸상태가 안좋아서 온것도 아니지만 이 시원함이란.... 마사지란게 힐링이 된다는걸

그떄 처음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뭔가 기분좋아지고 상쾌해지고 그런게 있네요 왜받는지 알것같은

마사지관리사분도 얘써주셔서 정말 좋았네요 정성껏 1시간동안 열심히 해주셔서 기분좋게마사지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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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봄의 느낌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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