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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은 저녘 회식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후배동료놈이

선배님 마사지 끝내주는곳 한곳있는데 함 모셔도될까요? 합니다 뭔데? 하니까

요일산 근처에 라페스파란곳이있는데 피로도 풀고 근육도풀고 끝내준다고

입이마르도록 칭찬을 하기시작... 뭐나도  관심이 좀있어서

그렇게 좋아? 하니까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ㅋㅋ 그래 함가보자 하고 라페스파에

연락을 하고 바로 찾아갑니다 시설 쏘쏘하고 괜찮습니다 편하게 이용 가능하게

깔끔하게 정리되있으니 뭐 만족! 스파있으니 동료랑 탕에들어가 뭐가끝내주는데?

물어보니 일단 마사지가 오집니다 마사지명가라고 불리는곳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마사지가 끝내준다고 압이랑 수건 찜질이랑 뭐가좋고뭐가좋고 입에서

다다다다 총알뱉듯 말을 합니다 실력이 빠지는것없이 만족할거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 하고는 나와서 잠시 대기하니 바로 차례가 오는군요 후배놈이 눈으로 찡긋 하네요 ㅋㅋ

마사지룸에 들어가 기다리니 마사지쌤이 오십니다 방긋 웃으며 친절하게 인사해주십니다

마사지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하니 그럼~ 장난없지요 한번만 받으면 헤어나오지 못하지용? ㅋㅋ

이러시네요 ㅋㅋ 어디 얼마나 잘하나 함볼까? 하고 마사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마사지를 받는 순간부터 야~ 이거 후배놈이 주둥이 털만한 실력이다 칭찬이 아깝지가 않은 마사지다

생각이 딱들더군요 제!대!로! 해줍니다 그냥 마사지만 전문적으로 하는곳과 비교해도 손색이없고

오히려 그이상도 되는듯한...  압과 꺽기 기술이 기존 건마와는 비교가 안되게 좋네요 딱딱 근육이

시원하게 풀리는 기분이 날떄마다 그렇게 기분좋고 힐링되는 느낌을 제대로 받습니다

무엇보다 힘을 제대로 줘서 눌러주니까 그 말로 표현하기힘든 압의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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