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6

하늘샘^^

조회수 483 추천수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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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부터 3시 까지 시간 여유가 생겨
출근부를 보니 하늘샘이 좋을듯 하여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설 연휴 이후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컨디션이 영 별로였는데
하늘샘의 밝은 얼굴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더군요.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을 맞이하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압을 약하게 해달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대화로
부드럽게 풀어주는 느낌으로 시작하더니
습식으로 넘어가서는 엄청난 반전에 거친 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생각조차 잘 안나지만
분명한건 10년 전 몸 컨디션과 기분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하늘샘 편안하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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