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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뿌둥한 아침 유난히 추운날에 보일러 제대로 안키고 자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니까 몸이 어지간히 고장난것같은 느낌이 아닙니다

삐걱대는 피노키오 인형이된것같이 관절이 목각처럼 딱딱 절도있게

움직이게되는 ㅋㅋ 이런 상태로는 휴일에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겠다 싶어

마사지를 빠르게 받으러가자! 생각하고 주변에 검색을 시작합니다

어쨋든 빨리 받고싶은 마음이 더 많아서 제일 가까운 라페스파에

무작정 연락후 가도되냐고 하니까 바로 오시라고 말하시네요 바루

달려갔죠 달려가서 호다닥 샤워를 하고 담배한대 푸아앙~ 피니까

기다렸다는듯이 모시겠습니다~ 스텝이 안내를 합니다 마사지방에

안착하고 앉아서 기다리니 마사지쌤이 들어오십니다 빵긋빵긋

웃으면서 선선한 인상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에너지를 가지신

관리사쌤이네여 춥죵?! 이럴떄 마사지받으면 정말 좋죠 잘오셨어용!

기운이 넘치십니다 ㅋㅋ 바로 마사지에 들어가는데 그 밝은 에너지에

맞게 압도 힘차게 으쌰으쌰! 느낌이네요 ㅋㅋ 덕분에 온몸의 끈적진

피로감이 없어졌습니다 확실하게 힘이 제대로 들어간 마사지는 효과가

직빵인듯하네요 특히 추운날에는 몸이 경직되있어서 더 효과가 배가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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