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시원한 마사지는 역시 "역삼팡팡"

by 게임중독자 posted Sep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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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불금이네요~ 친구들이 얼굴한번 보자고 연락이 와서 오랫만이기도 하고 얼굴을 보러 나갔습니다.

 

친구들과 삽겹에 소주한잔 하면서 요즘 어떻게 지내나 근황도 물어보며 수다를 떨던중 친구녀석이 요즘 회사에서 일을 빡시게 시켜 몸이 찌푸둥하다고 하길래 그럼 같이 마사지나 받으러 갈까 싶어서 괜찮은데 아는데 가보자고 말하니 ok하네요 친구랑 이렇게 같이 가보는건 또 처음이네요~ 

 

이제는 자주 가서 그런지 실장님도 저의 스타일에 맞춰서 알아서 잘 진행해주시네요 그렇게 친구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샤워장에서 친구들과 다음번에는 다른곳도 가보자고 이야기하며 샤워를 하고 나오니 바로 안내를 해주시네여 친구들과 3명이 같는대도 바로바로 진행되고 해서 너무 좋았네요~ 

 

목요일인대도 저희같은 달리머들이 있는지 퇴실하고 나가는 손님을 2분정도 뵙네요

역시 다들 이렇게 꾸준히 관리하시는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워낙에 마사지 받는거를 좋아해서 마사지하시는 관리사님들을 돌아가면서 보는 스타일인대 오늘 걸린 마사지 쌤은 다른 부분보다 등 허리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주시네요. 왼쪽한번 했으면 오른쪽도 한번하고 왠지 제가 덩치가 커서 조금더 미안한 느낌도 드네요

 

그렇게 마사지 시간이 끝났는지 타이머의 삑삑 소리가 들리더니 관리사 선생님께서 혹시 더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한번 더 물어봐 주시네요~ 마인드 또한 최고이신 관리사 선생님이였네요 

 

끝나고 나온 친구들과 샤워장에 서로 어땠는지 공유도 하며 휴게실에서 짜파게티 한사바리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도 보고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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