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 손에 이끌려 온 곳에서 저는 미칩니다

by 게으름 중독자 posted Mar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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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때문에 늦게 끝나는날이어서  진짜 피곤한 날이였어요
그래서 뭔가 집가기전에 사우나나 갈려고 했었는데
대리님이 갑자기 마사지받아볼생각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사지 괜찮은곳인가 해서 그냥 받겠다고했습니다
알고보니 역삼 텐스파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들어가서 실장님 안내받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진 마사지사님인가? 오셔서 마사지를 시작하시는데
전신이 쫙쫙 풀리는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잘하시는것도 그렇구
피곤함과 노곤함이 섞여 잠들무렵 ㅈㄹㅅ 마사지가 딱!!!!
순간 놀라긴했는데 반응은 제 세번째 다리부터 반응해주더라구요ㅋㅋㅋㅋ
어찌나 불끈불끈한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회의하고나서의 피로감따위 날라가버렸습니다
무조건 다음에 꼭옵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은날이네요 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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