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마땅히 약속이 없네요
일어나서 향한 곳은 바로 텐스파
마사지 좀 받아야겠다 며칠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가면 좋겠다 싶었죠
가는 길~
아직은 약간 춥습니다
3월이지만, 겨울이 끝나지는 않은듯
도착해서 개운하게 씻고 안내 받아 마사지룸으로 갑니다
그리고 마사지 받았는데,
정말 시원합니다
역시 사람손으로 받는 마사지는 특별함이 있는 듯 합니다
아마도 제가 살아있는 한 계속 즐길 여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긴 여흥보다도 어쩌면 이제는 필수에 가깝긴 하지만요
아마도 한동안 머릿속에 떠나지 않을 명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받고 기분좋게 퇴장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뭐 없을 땐 마사지가 으뜸인듯 싶습니다